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종종 저장용량이 다되어 난감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보다 큰 용량을 가지고 있는 저장장치에 파일을 옮겨야 하는데, 대표적으로 데스크톱 pc로의 이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usb, 외장하드, 서버 등을 이용하는 방법도 존재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내용인 스마트폰 파일(사진, 동영상, 문서 등)을 데스크톱 pc로 옮기는 여러 가지 방법 중 가장 흔하게 사용될 수 있는 3가지의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몇 가지의 방법을 숙지한 후, 사용자의 입장에서 가장 편리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사용한다면 앞으로의 스마트폰 용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해 봅니다.
① 케이블을 이용한 방법
최근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종류에 따라서는 번들로 나오는 부가적인 제품들이 추가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과거에는 핸드폰을 구매할 시, 충전기, 연결 케이블, 이어폰 등의 부가적인 제품들을 함께 제공하기도 했습니다. 아마도, 깔끔한 디자인과 사용빈도 및 마케팅 전략으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나타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만약, 현재 사용하고 있는 핸드폰의 데이터 전송 케이블(충전 전용 케이블이 아님)이 없다면 가까운 매장 혹은 전자제품을 취급하는 곳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준비되어 있다면 스마트폰과 데스크톱 pc usb 단자를 연결해 주도록 합니다. (여기서 주의해야 할 부분은 사용하는 기종에 따라 케이블 연결 단자의 종류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반드시 잘 확인하여 호환되는 케이블을 준비할 것을 권장합니다. 물론, 커넥터를 이용하면 케이블의 종류는 크게 상관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케이블을 연결하면 pc 화면에서 스마트폰을 인식한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하는 os(운영체제)에 따라 다소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사용하는데 큰 지장은 없습니다. 또한, 핸드폰 기종에 따라서는 적당한 설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마트폰의 외장하드 인식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것으로 동일 기종에 한해서 한 번만 설정해주시면 큰 지장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usb 메모리 혹은 외장하드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면 큰 무리 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케이블이 연결된 후, 스마트폰 화면을 확인하시면 안내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외장하드 혹은 데이터 전송 등과 유사한 의미의 기능을 선택하도록 합니다. pc에서는 외장하드로 인식된 스마트폰의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윈도의 경우 윈도 탐색기를 활용해 일반적인 파일의 복사 및 붙여 넣기와 같은 기능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② 메신저를 이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이 사람들에게 가장 각광받게 된 계기는 어디서든 인터넷이 가능했다는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핸드폰은 문자와 전화를 위주로 사용했으며, 별도의 정해진 인터넷 기능을 활용할 수 있었지만 제한적인 이용만 가능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pc와 같이 제한되지 않는 인터넷 환경은 사람들에게 큰 관심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더불어, 문자 사용량이 모자라는 경우, 무선 인터넷 메신저를 이용한 연락이 가능했다는 점은 스마트폰의 큰 장점으로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메신저의 경우 문자만 전송되는 것은 아닙니다. 사진 혹은 동영상과 같은 콘텐츠의 전송도 가능하며, 너무 큰 용량의 파일이 아니라면 가리지 않고 전송이 가능합니다. 이런 메신저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존재했지만 가장 큰 사랑을 받은 것은 '카카오톡'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에는 '나와의 대화'라는 기능이 존재합니다.
해당 기능의 경우 '카카오톡'에 로그인한 자신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대화 상대가 자기 자신이 되는 것으로 일반적인 메신저의 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자신에게 파일을 전송할 수 있으며, 사진, 그림 등을 남길 수 있습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면 몇몇 파일의 전송이 가능하게 됩니다.
데스크톱 pc 버전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카카오톡을 설치하도록 합니다. 스마트폰에서 나와의 대화를 통해 적당한 파일을 메신저로 남겨둔 후, pc버전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해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조금은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이지만 급하게 활용하기에는 충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부담이 없으며, 일정기간 메신저에 남아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난 후에도 데스크톱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③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법
앞에서 언급한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이용하면 온라인 상에서 파일을 전송하여 일정 시간(그리 길진 않음)이 지난 후에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습니다. 다만, 많은 파일을 한꺼번에 옮기기에는 번거로움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동 백업과 같은 기능이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기도 합니다.
백업이란 사용 중인 파일을 보관하는 용도로 저장해두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번에 알아볼 방법은 온라인 상의 서버를 이용하는 방법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라 부르게 됩니다. 클라우드란 구름을 의미하는 것으로 인터넷 상의 연결을 보다 복합적으로 활용하는 서비스를 의미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의 해석에서 착오가 있다면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당 서비스의 장점은 설정을 통해 자동으로 서버에 업로드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사용하는 스마트폰에서 사진 혹은 동영상을 촬영하면 설정한 클라우드 서버에 자동으로 업로드하게 됩니다. 파일이 저장되는 위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의 서버이며, 파일 보관을 위한 별도의 관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대용량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하려는 서비스의 안내되는 내용을 필히 확인하실 것을 권장합니다.
해당 기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업체에서 제공하는 웹사이트 혹은 프로그램을 통해 로그인을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계정을 생성한 후 적절하게 활용하시면 되는데, 기본적인 용량에 한해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만약, 대용량의 저장공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면 무료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으로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네이버 마이 박스', '원드라이브', '카카오 클라우드' 등이 있습니다. 물론, 찾아보면 보다 다양한 서비스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포털사이트는 '네이버'입니다. 메일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들을 활용할 것입니다. 네이버 마이 박스를 이용하시면 즉각적으로 파일을 저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원드라이브'의 경우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입니다. 윈도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추천드리는 방법입니다. 스마트폰에 원드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신 후 파일 전송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경우라면 별도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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