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해 고려하면 좋은 것들이 존재한다. 물건을 구매한다는 것은 현상황에서 가장 필요로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기본이라 할 수 있는데, 간혹 초기에 선택하려했던 내용과는 다르게 과소비와 연결되는 경우가 많다고 할 수 있다. 우선은 과소비로 연결되는 부분에 대해 생각해보도록 하겠다. 생각해보자. 과소비란 우리가 사용하려는 소비금액 보다 높은 금액의 비용을 지불하여 물건을 구매하게되는 행위를 이야기한다. 다시 말해, 초기 물건 구매 비용으로 10만원을 책정했다면 가격에 맞는 물건을 고르면 되지만, 사람의 욕심과 심리적인 작용은 이런 경제적인 사고를 마비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컴퓨터를 구매할 때 사용하려는 용도에 맞는 가격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한 가격대는 대략 50만원정도의 예산을 생각해볼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지극히 주관적인 관점에서 살펴본 것이기에 사람마다 차이를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 어쨌든, 이렇게 총액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물건들을 구매할 수 있다. 완제품을 구매할 것인지 직접 부품을 구매하여 조립하여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부분을 선택하게 되는데, 완제품이라도 판매자가 선정한 부품을 구매가자 원하는 것으로 교체하여 구매할 수 있기에 부품에 대한 선택은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기서 마케팅의 방법이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생각해 보거나, ssd의 저장장치를 생각해 볼 수 있다. ssd는 대략 5만원선으로 일반 사용에는 부족함이 없는 것을 구매할 수 있는데, 이보다 조금더 높은 사양의 제품 가격이 생각보다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50만원의 총액은 52만원에서 53만원으로 변동하지만 체감되는 소비금액은 크게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 처럼 느껴진다. 사실상 초기에 선정한 50만원보다 초과된 금액인 2만원에서 3만원은 과소비가 되는 것이지만, 컴퓨터를 구매하고 난 후 사용하는 시간을 생각한다면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통해 큰 금액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여기서 한단계씩 높은 부품들을 선택하여 컴퓨터 사양을 맞춰보면 최후에는 놀라게 된다. 따라서, 앞서 언급한 10만원의 초과분은 과소비로 느껴지지 않게되는 효과를 보이는데, 이상적인 경제활동에서는 크게 추천할 수 없는 방법이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을 잘 고려하여 자신에게 맞는 컴퓨터를 구매하는 것이 당장의 소비활동을 현명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가 된다. 더불어, 컴퓨터를 구매하는 사람들의 사용목적이라는 부분을 고려해야한다. 단순하게 출퇴근만을 위한 자동차를 구매한다면 슈퍼카와 같은 고가의 자동차를 살 필요는 없는 것이다. 컴퓨터도 마찬가지라 할 수 있다. 주로 사용하는 용도가 인터넷, 문저작업, 동영상감상 정도의 활용도라면 컴퓨터의 성능이 뛰어난 컴퓨터를 구매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전문적인 작업을 수시로하거나 직업적인 연관성, 예를 들어 프로그래머, 디자이너등의 경우라면 최고사양의 컴퓨터를 요구하게 되지만 이 또한 연습 혹은 이제 배우기 시작하는 단계에서는 불필요한 컴퓨터 사양이라 할 수 있다. 애써 좋은 컴퓨터를 구매하고 몇년간 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현명한 소비방법이라 할 수 없다는 것은 당연한 이야기가 된다. 따라서, 컴퓨터를 구매하기 위해서는 분명하고 구체적인 사용목적을 인지할 필요가 있으며, 아주 사소한 욕심이 나더라도 꼼꼼하게 따져볼 필요가 있다.
'기술(技術)'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 매크로의 기본은 '매크로 녹화' 기능의 활용 (0) | 2020.12.28 |
---|---|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하면 편리한 점이 많아요 (0) | 2020.12.28 |
관상, 인공지능이 볼 수 있을까 (0) | 2020.12.28 |
인공지능 기술과 사진이 만나니, 보다 편리한 기능이 구현되었다. (0) | 2020.12.28 |
크롬을 사용하는 이유 (0) | 2020.12.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