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사회를 만들어 살아가는 기본적인 조건은 경제적인 이득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주 오래전 과거, 우리 인간들의 생활상은 동물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동굴과 같은 자연적으로 생겨난 곳, 몸을 지켜줄 수 있는 장소에 의존하여 사냥 등을 통해 식량을 구하는 것일 일반적인 모습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세월이 지나 작은 마을을 구성하고, 점차 발전을 거듭하여 사회를 구성하였습니다. 문명은 점차 발전과 개선을 거듭하여 지금과 같은 모습을 이루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입니다.
사람들이 모여살게된 원인은 다양하게 있을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생존에 높은 안전성을 가질 수 있으며, 혼자 할 수 없는 일을 여러 사람의 힘으로 이룰 수 있다는 이점이 있을 것입니다. 즉, 개인이 가지게 되는 경제적인 부분이 점차 늘어나며, 안전하게 보장받을 수 있다는 측면이 두드러지는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물건들을 물물교환이라는 경제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는 이점도 있습니다. 다만, 점차 복잡해지는 사회의 모습에서 단순한 물물교환만으로는 모든 경제활동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여기서 일정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대표적인 물건의 필요성이 나타납니다.
멀리 이동할 때도 간편하게 소지할 수 있으며, 많은 양을 보유해도 부피가 적은 물건이 해당 물건으로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화폐'이며, 화폐가 개발된 배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우리는 대부분의 경제활동을 화폐를 이용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원하는 물건을 제작하여 판매하는 판매자에게 제품에 매겨진 가치와 부합하는 화폐를 지불함으로써 개인은 물건 또는 서비스를 얻을 수 있으며, 판매자는 경제적인 부를 축적할 수 있습니다. 결국, 경제의 흐름은 이 화폐가 어디에서 어디로 흘러가는지를 보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투자에 대한 관점에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높은 가치를 매기는 대상에게 투자를 진행하면 보다 많은 이익을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기 화폐는 동전등의 모습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과거 사용한 화폐에 대한 자료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다만, 동전은 개수가 많아지면 무거워지는 불편함이 존재합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보다 가벼운 재질의 원료가 필요했으며, 지금과 같은 종이를 이용한 화폐로 발전하게 됩니다. 인위적으로 가치를 매기고, 사회적인 약속을 통해 화폐의 가치가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각각의 국가에서는 자국의 경제에 사용할 고유의 화폐를 만들고, 국민들은 해당 화폐를 통해 경제활동을 지속합니다.
많은 문제점을 해결했지만, 여전히 많은 양의 지폐를 들고 있다는 것은 불편하기도 합니다. 인터넷이 발달하고 다양한 전자기기들의 기술들이 발달하면서 화폐는 물질을 띈 모습에서 전사 시스템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시스템을 제공하는 회사에서는 사용자들이 일정한 전자신호를 이용해 물건 또는 서비스에 부합하는 가치를 선행하여 지불하고, 일정 시간이 지난 뒤 회사에서는 사용자에게 사용한 만큼의 자산을 얻게 되는 방식입니다. 약속을 통해 진행되는 만큼 개개인의 신뢰도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 되었습니다.
이다음으로 화폐의 형태가 더 발전할 수는 없을까요. 해당 사항에 대한 기대치가 바로 가상화폐라 부르는 데이터입니다. 이제 전 세계는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어디서는 각국의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인터넷이란 공간에서 지역, 국가의 구분은 큰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쉽게 교류하고,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거래에서 문제가 되는 변동성은 각 국가의 화폐가치의 차이점인 '환율'입니다. 만약 하나의 단위로 사용할 수 있다면 전 세계 경제는 하나의 큰 틀에서 움직이게 될 수 있습니다. 물론, 해당 내용에 대한 부분은 개인적인 생각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가상화폐의 대표라 할 수 있는 것은 '비트코인'으로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주목하고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현재 가상화폐에 대한 투자는 뜨거운 감자로 많은 이슈의 중심에 있기도 합니다. 거래소를 통해 24시간 거래가 진행될 수 있는 만큼 매시간, 매초 마다의 반응은 달라지며 인터넷을 통해 공유되고 있습니다.
화폐는 높은 신뢰도를 가지고, 사람들 사이에서 인정되는 일정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경제활동의 수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화폐로 사용되는 어떤 것의 가치는 큰 변동성을 보여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화폐의 가치가 지속적으로 변한다면 매초 경제활동에는 큰 혼란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의 가상화폐라 불리는 비트코인을 비롯한 다양한 알트코인(비트코인을 제외한 기타 코인)들은 시시각각 그 가치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가치의 변동은 시장에서 거래되는 금액에 대한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자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투자의 일환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으며, 어떤 이들은 단순한 투기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투자와 투기의 중간 쯔음에 위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점차 시간, 물리적인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생활권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이 경우 각국의 언어, 화폐, 문화등은 점차 하나로 모여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우주에서는 부피가 많은 물질을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다시 말해 디진털화된 가치판단 도구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올지도 모릅니다. 물론, 아직까지는 먼 미래의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디지털화된 가치판단 도구의 필요성은 점차 높아질 수 있을 것이며, 해당 도구가 현재의 가상화폐들이 될 수도 있지만 아닐 수도 있습니다. 현재의 코인들은 고유성을 확보한 기술인 블록체인으로 나타나며, 일정한 연산을 통해 정해진 코인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디지털의 무한 복제가 아니며 유한한 총개수가 정해져 있습니다. 가진 자와 가지지 못한 자는 구분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최근 가상화폐는 높은 가치평가를 받고 있던 과정에서 다시금 가치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합니다. 시장원리를 생각하면 당연한 모습이기도 합니다. 하락하는 모습에서 기회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존재할 것이며,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이들도 존재할 수 있습니다. 물질적인 대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아직까지 화폐로써 그 가치를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쓰임이 없는 대상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부에서는 코인을 이용한 결제를 지원하기도 하지만, 이는 언제든 철회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투자는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되었을 때 진행하는 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해당 근거를 통해 앞으로의 투자를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결국, 투자에 사용되는 자본금은 타인의 것이 아닌 자신의 것이기 때문입니다. 대상의 급등, 급락에 많은 투자자들은 여러 생각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누구의 말이 옳고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닐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대상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판단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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