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현실 세계, 다시 말해 눈에 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존재할 것이다'에 대한 항상 호기심을 느낀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혼만 존재한다는 개념의 '귀신'도 하나의 신비로운 현상에 대한 호기심이 만들어 낸 개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이러한 관심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항상 이어지는 모습을 보이곤 합니다. 물론, 대상을 표현하는 방법에는 차이를 보일 수 있지만 근본적인 본질에 대한 내용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과거 사람들은 '하늘'에 대한 신성시하는 모습을 보인바 있습니다. 현재의 경우 많은 과학적 사실들로 인해 하나의 자연현상으로 받아들이고 있지만, 현재와 같이 과학이 발달되기 이전의 생활에서는 지금과 같은 인식은 아니었습니다. '하늘'의 개념에 포함되는 현상으로 일식, 월식, 별똥별, 오로라, 별자리, 태풍, 가뭄, 홍수 등의 모든 자연현상이 포함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가뭄이 지속된다면 하늘의 신이 노하여 벌을 준다는 것으로 생각했다는 이야기를 생각하면 얼마나 신성한 대상이었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늘의 저편에는 신 혹은 죽은 사람들이 모이는 공간이 있을 것이라 생각했으며, 그들이 현실 세계에 영향을 끼친다고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과학이 발달하고 많은 자연현상에 대해 물리적인 설명이 가능해지면서 새로운 인식으로 세상을 봐라보게 되었습니다. 하늘의 밤과 낮이 발생하는 이유, 태양이 존재하는 것, 달이 존재하는 것, 하늘을 벗어난 공간 등에 대해 객관적인 설명들이 더해졌습니다.
그렇게 알게된 공간이 바로 '우주'라고 할 수 있으며 우리는 우주에 속한 하나의 행성인 지구에 살고 있는 동식물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과거부터 전해오던 신비로운 현상 등에 대한 호기심이 말끔히 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우주라는 공간을 알았지만, 우주가 어느 정도의 크기인지 혹은 다른 행성에는 어떤 이들이 존재하는지에 대한 의문은 남아있습니다. 현재의 과학기술로는 더 넓은 우주 공간을 확인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의문은 여러 추측을 남길 수 있으며, 이런 추측에 어떤 현상이 가미되어 다양한 이야기가 전해질 수 있습니다. UFO도 그 중 하나의 대상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미확인 비행물체'라 불리는 UFO(unidentified flying object)는 우리에게 알려지지 않은 비행체를 의미하고 있습니다. 인류의 발달된 과학기술은 하늘이라는 공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술로 나아갔습니다. '비행기'라 불리는 물체를 통해 지구 반대편으로 이동하는 것도 어렵지 않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비행기 혹은 비행체들은 각 국에 등록되어 있으며, 레이더를 통해 대상을 식별하고 확인할 수 있습니다.
UFO는 레이더에 잡히거나 육안으로 확인할 수는 있지만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 것인지, 어떤 형태인지에 대해 확인할 수 없는 비행체입니다. 예를 들어, 통신이 불가능하거나, 일반적인 비행체(현재의 인류 과학기술로 움직이는 형태)와는 다른 움직임 혹은 형체를 띄고 있는 것이 일반적인 모습입니다.
혹자는 이런 UFO는 외계(인류가 살고있는 지구 행성 혹은 지구가 속한 은하를 벗어난 우주공간)에 있는 고도로 발달된 문명을 가진 생명체들의 방문이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반면, UFO의 목격은 인간이 가지고 있는 육안의 오류(착시)의 한 현상이라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다만, 해당 UFO에 대해 객관적으로 밝혀진 것은 극히 드물기에 어떤 것이 맞다고는 말하기 어렵기도 합니다. 과거부터 존재한 미확인 비행물체의 정체가 무엇일지는 앞으로의 과학기술이 더 많은 발전을 이룩해야 알 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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